평생 윈도우만 사용하다가 맥북을 사용하다보면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한 부분도 많지만 이래서 맥북을 쓰는구나 하는 편의성과 기능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기본 기능이자 필수기능인 미리보기 혹은 훑어보기 라는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미리보기 상태에서 우측 상단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첫 번째 부분이 "마크업"입니다. 도형이나 텍스트, 표시를 할 수 있고 간단한 편집이 가능하고 두 번째 표시부분은 "공유"입니다. 마크업한 사진을 그대로 공유가능합니다.
macbook preview(맥북 미리보기, 훑어보기) 사용법
윈도우의 파일탐색기가 있듯이 맥OS에는 파인더가 있습니다. 파인더에서 원하는 파일을 직접 열지않아도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아시나요? 파인더에서 사진이나 동영상 또는 pdf 같은 문서파일을 선택 후 스페이스바(Space)를 눌러주세요.
저는 사진파일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더 설명할 것도 없이 사진, 동영상 파일 선택 후 스페이스를 누르면 사진뿐만아니라 포토샵이나 일러파일까지 열어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도 즉각 재생되구요.
오늘 예시로 든 사진의 경우 마크업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른쪽 사진은 만약 사진에 전화번호, 글자 등이 있의면 우측 하단처럼 텍스트인식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누르면 글자를 드래그 할 수 있게됩니다. 추가적으로 전화번호가 포함된 사진을 인식하면 왼쪽에 전화연결이 가능한 부분도 활성화됩니다.
제가 맥북을 2년 정도 쓰면서 느낀 장점은 기본기능만으로 정말 할 수 있는게 많으며 직관적이고 빠르다는 거고 정말 전문적이고 더 필요한 경우라면 유료앱을 써야하지만 프로수준이 아니라면 기본기능만으로 충분하고 오히려 업데이트나 오래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m1이 나온이후 가성비 렙탑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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